[인테리어젠틀맨] 다찌인테리어, 바테이블 하나로 만드는 멋스러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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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젠틀맨

'다찌'는 일본 음식점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좌석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 말은 정식 일본어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요?

 

일본어로 '立ち飲み(たちのみ타찌노미)'는

서서 마신다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돈이 없던 과거에는 퇴근길에 서서 오뎅이나 잔술을

먹었었는데 이것이 와전돼 오늘날 다찌 테이블이

된 것이라고 생각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바 테이블을 활용한

다찌인테리어 공간들을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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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식점

일본은 지리적인 특성상 지진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목조 건물이 발달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현지 느낌이 물씬 날 수 있도록

원목 자재를 중심으로 시공했는데요.

 

중앙에 큰 다찌 테이블을 놓아 가게 전체에

무게감을 더해 멋스러운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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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자카야

작은 선술집인 이자카야에서는 조용히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를 위해

톤 다운된 내부에 조도를 낮추었습니다.

 

바 테이블 앞 면에는 진한 블루 컬러

미니 데코 타일을 부착해 튀지 않으면서

정돈된 느낌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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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페

카페에도 바 테이블을 적용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는데요.

 

전체 조명보다는 노란빛이 나는 펜던트 조명이나

간접 조명을 사용하고 나무 선반, LP판 등의 소품으로

더욱 따뜻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일식당에 한정짓지 않고 다양한 컨셉으로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키는 인테리어젠틀맨의

시공 사례 잘 살펴 보셨나요?

 

다음에는 더 특색있고 멋진

인테리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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