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카페는 커피를 마시는 곳을 넘어
편하게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의 개념이 더 커졌습니다.
그래서 같은 음료와 디저트를 먹는다고 해도
더 예쁘고 핫한 곳을 찾기 때문에
창업을 하신다면 카페인테리어에
더욱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오늘 보여드릴 곳은 주택을 개조한 곳에
차분한 느낌으로 연출해
오래 쉴 수 있는 장소를 만들었는데요.
먼저, 외부파사드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외벽을 깨끗함이 느껴지는 화이트 톤으로 시공해
카페로 들어가기 전부터 기분이 상쾌하고 좋아지는데요.
야외에서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좌석을 마련했는데,
같은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 깔끔함을 강조했습니다.
벤치 주변 곳곳에는 화분으로 플랜테리어를 해
건물이 밋밋해 보이지 않고 활기찬 모습이 느껴져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연출했어요.
내부가 넓어 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나타내거나
낮은 가구를 쓰는 등 여러 방법이 있는데,
창을 통유리로 시공하면 개방감이 느껴져
내부 전체가 탁 트여 보이기 때문에
좁은 공간 인테리어할 때 많이 쓰이는 방식입니다.
여기도 출입문뿐만 아니라
테이블 좌석 창을 크게 내어
답답함을 해소시켜 주었어요.
천장도 노출시켜 높아진 층고로
내부 전체가 넓어 보이게 나타냈는데요.
냉/난방기 주변에 있는 철근을 와인색으로 마감해
빈티지한 모습으로 연출했고,
전체 조명은 컬러 통일을 주기 위해
화이트 레일 조명으로 설치했습니다.
바닥은 기존에 있던 콘크리트 바닥을
폴리싱으로 진행했는데요.
데코타일이나 에폭시 등은 벗겨짐,
들뜸 현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작업은 바닥을 그대로 가공했기 때문에
유지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벽은 스타코로 마감했는데요.
빈티지하고 거친 질감을 표현할 때
작은 입자의 스타코를 뿌리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작업 난이도도 쉬워
공사 기간이 짧아 오픈을 앞둔 상업 공간 인테리어에서
선호하시는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벽 면에는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으면서
벽을 포인트 주기 위해 매립형으로 선반을 만들고
매립등을 설치해 드렸습니다.
카운터는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상판은 원목 합판으로 시공해
호불호 없는 화이트우드 카페인테리어를 했어요.
벽 부분은 어두운 타일로 마감해 멋스럽게 표현했어요.
상단에는 일자형 슬림 조명을 달아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고객님과 상담했을 당시,
화장실 일부를 리모델링하길 원하셔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그레이 타일로 시공했고,
원형 거울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아늑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완성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함이 돋보이는
카페인테리어 시공 사례 잘 살펴보셨나요?
카페 창업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인테리어는 어떤 컨셉으로 하는 게 좋을지
궁금하신 점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희는 고객님의 니즈에 맞춰 시공해 줄
검증된 업체도 3군데까지 소개해 드리고 있으며
견적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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