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젠틀맨] 13평 용인 일월 - 무채색 이자카야인테리어

13평 용인 일월 - 멋스러운 무채색 이자카야인테리어

 

'이자카야인테리어'라는 말을 들으면

대다수는 우드톤으로 이루어진

작고 아늑한 곳을 떠올리실 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기존에 생각하셨던 곳과는 달리,

어두운 분위기의 모던한 스타일로 완성된 곳입니다.

 

먼저 외부파사드부터 살펴보자면,

오른쪽 상단에 미니 간판을 배치시켜

군더더기 없이깔끔하게 보이는데요.

 

간판은 블랙 배경에 상호를 흰색으로 넣어

시크한 화이트&블랙 컨셉을 엿볼 수 있습니다.

 

 

좁은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만들기 위해서

창을 통유리 샷시로 설치해

13평 내부가 답답해 보이지 않게

개방감을 주었어요.

 

밖에서도 내부가 잘 보여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시켜

손님들이 더욱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아늑한 내부를 만들기 위한 방법 중

조명을 활용하는 것이 공간 차지도 덜하고

효과도 크게 볼 수 있는데요.

 

양 쪽 벽 면에 일자형 슬림 조명과 벽부등만을 달아

어둑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연출했어요.

 

벽부등은 동그란 펜던트에 간접 조명을 설치해

더욱 분위기 있는 무드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자카야에서는 긴 형태의

다찌 테이블을 흔히 보실 수 있는데요.

 

여기서는 고객님의 요청대로 다찌와 더불어

홀테이블까지 넣어드렸는데

왼 편에는 다찌석을, 오른편에는 테이블을

일정한 간격을 띄우고 일렬로 배치시켜

정돈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연출했습니다.

 

 

벽은 석재타일로 마감했는데

진한 그레이 컬러로 사용해

한층 더 시크하고 멋스러운 모습이 느껴집니다.

 

테이블은 대리석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움까지 느낄 수 있어요.

 

테이블과 벽 사이에는 공간을 띄워

일자형 무지주 선반을 설치했는데요.

 

현지스러운 이자카야 모습이 나타날 수 있도록

원목으로 만들었습니다.

 

 

반대편 벽은 유럽의 오래된 벽을 나타내는

인테리어 기법인 '유럽미장'으로 마감했는데요.

 

천연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관지가 안 좋으신 분들이나

공사 후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께 권하는 자재예요.

 

컬러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터칭 강도에 따라

전혀 다른 질감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컨셉에 맞게 부드럽거나

거친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여기서는 내부 컬러감과 매칭될 수 있게

그레이 톤에 살짝 힘을 준 터치감으로

시크하고 멋스럽게 나타냈어요.

 

 

평소 자주 보던 곳과는 다른 느낌의

이자카야 인테리어 시공 사례 잘 살펴보셨나요?

 

저희는 고객님이 인테리어에 대해 잘 모르셔도,

대략적으로 어떤 컨셉을 원하다고만 말씀해 주셔도

그대로 만들어 드릴 수 있게

실력 있는 시공 업체를 3군데까지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바쁘신 사장님들을 위해 당일 매칭도 하고 있으며

상담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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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